수습사무관, 행정현장 속으로

입력 2010-10-29 09:00수정 2010-10-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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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무원교육원 제55기 신임관리자과정 수료

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윤은기)은 행정고시에 합격해 신규 임용된 수습사무관들이 현장으로 투입된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29일 수습사무관들이 지난 6개월간(2010년4월26일~10월29일) ‘제55기 신임관리자과정’을 마치고 이날 오전 수료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신임관리자 과정은 공직자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올바른 국가관, 공직관 및 책임의식 확립과 함께 핵심인재로서의 경쟁력 배양에 초점을 두고 운영됐다.

행안부 맹형규 장관은 “그 어느 때보다도 국민을 섬겨야 하며 따뜻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가줄 것”을 당부하면서 “특히 내달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만큼 우리의 국격을 공고히 하고 더 큰 대한민국을 향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훈련성적이 우수한 이유진 사무관(지식경제부 배치)이 행안부장관상을, 정혜윤(기획재정부 배치)·김민하(지식경제부 배치)사무관이 중앙공무원교육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박태진 기자 tjpip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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