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어닝서프라이즈...시간외서 주가 3.42%↑

입력 2010-10-29 06:18수정 2010-10-29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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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예상보다 개선된 분기 실적을 내놨다.

MS는 28일(현지시간) 2011 회계연도 1분기 순이익이 54억달러(주당 62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3억6000만달러(주당 40센트)에 비해 51% 증가한 것이며 전문가 예상치도 웃도는 결과다.

톰슨로이터가 사전 집계한 결과 전문가들은 MS의 1분기 주당 순익이 55센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의 129억달러에 비해 25% 늘어난 162억달러를 기록, 이 역시 전문가 예상치 158억달러를 상회했다.

이날 뉴욕증시 정규장에서 0.88% 오른 MS의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3.42% 추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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