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뉴스광장’ 이유진 앵커 방송사고, 누리꾼 관심 폭발

입력 2010-10-28 14:30수정 2010-10-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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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포츠뉴스를 전달하던 앵커의 NG장면이 누리꾼 사이서 화제로 떠올랐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1‘뉴스광장’에서 ‘스포츠 인사이드’를 진행하는 이유진 앵커가 방송을 진행하다 목이 잠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앵커는 청량한 목소리로 “광주 아시안게임 구기 종목에서”라고 말하던 중 갑자기 목이 잠겼고, 헛기침 후 “죄송합니다”라고 말했으나 이 역시 잠긴 목소리인 상태다.

이 앵커는 급하게 마무리 진 멘트를 했지만 순간 당황해 빨개진 얼굴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 “그래도 끝까지 평정심을 유지하고 진행하는 걸 보니 프로다” , “간만에 즐거움을 주는 영상이었다”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유진 앵커의 방송실수 동영상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누리꾼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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