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암 보장 차등화 ‘하이라이프암보험’ 출시

입력 2010-10-28 14:45

  • 윤성열 기자 s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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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손실액 · 생존율 등 고려해 암 종류별로 보장액 차등화

현대해상은 신개념의 암전용 보험인 '하이라이프암보험'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경제적 손실액, 생존율 등을 고려해 암의 종류별로 보장금액을 차등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정암은 간∙폐∙식도∙췌장∙뇌∙백혈병 등 암 발병 후 5년 생존률이 30% 미만인 암으로 최고 7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일반암은 발병 후 5년 생존률이 65% 수준으로 직접치료비와 기타비용 등 최고 3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이 밖에 경제적 손실액이 소액인 소액암의 경우에는 1500만원으로 차등 보장해 합리적인 보험금 수준으로 보장받을 수 있게 설계했다.

보험만기는 3년, 5년, 10년, 15년으로 최고 80세까지 갱신이 가능한 1종과, 20년, 25년 만기로서 만기까지 계약이 유지될 경우 납입보험료를 환급하는 2종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암보험 #현대해상 #하이라이프암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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