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고집특산 먹거리 장터 열어 소년소녀 가장 돕는다

입력 2010-10-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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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고집특산이 먹거리 장터를 열어 소년소녀 가장을 돕는다.

옹고집특산은 오는 29일부터 11월4일까지 일주일간 대구백화점에서 김치,젓갈.짱아치.약초등 한국토속음식 먹거리장터를 열고 판매금액의 2%에 해당하는 상품을 대구소재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기부를 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김장철을 앞두고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좋은 품질의 각종 젓갈류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옹고집특산은 김치를 비롯한 반찬류를 대구 중구청 관내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고광용 옹고집특산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백화점 특판 행사에서 나오는 수익금중 일부를 사회에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옹고집특산의 선행은 ISO 260OO의 시행을 앞두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사례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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