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유비쿼터스 학습 심포지엄

입력 2010-10-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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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총장 한영실)는 28일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2010 숙명 UBL(Ubiquitous-Based Learnig)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숙명여대 이기석 정보통신처장의 개회로 막을 열게 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곽덕훈 EBS 사장이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교과 영역에서의 UBL 활용'과 'UBL에서의 테크놀로지 활용' 등 두 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숙명여대 심재웅 교수(정보방송), 전세재 교수(영어영문) 등이 연사로 나선다.

UBL(Ubiquitous-Based Learning)은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인 PBL(Problem-Based Learning)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형태로 웹 2.0 기반의 새로운 학습방식으로 국내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가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이상규 숙명여대 교수학습센터장은 초청인사를 통해 "2009년부터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언제 어디서나 학습하고 구성원들 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UBL 교과목 개발을 추진해 왔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유비쿼터스 컴퓨팅 기술의 발전에 따라 디지털 네이티브들을 위해 대학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에 대해 통찰하고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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