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나의 집’ 김혜수-황신혜, 연기대결 승자는?

입력 2010-10-28 02:24

  • 김현정 기자 kh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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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 여배우, 김혜수와 황신혜가 연기 대결이 펼친다.

27일 첫 방송된 ‘즐거운 나의 집’ 첫 회분에서 극중 인물들이 묘한 관계를 이루는 내용이 전개 됐다.

극 중 ‘정신과 의사인 김진서(김혜수 분)’와 ‘성은필(김갑수 분) 아내 모윤희(황신혜 분)'’의 대립 신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은필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진서와 윤희가 만난 신에서 이들은 불꽃튀는 대사와 표정으로 서로를 압도했다.

시청자들은 “역시 김혜수가 연기를 너무 잘한다”, “김혜수의 농익은 연기, 황신혜의 카리스마 눈을 뗄 수가 없다”, “김혜수는 진짜 의사 같다” 등의 호평을 게시판에 남기고 있다.

한편 ‘즐거운 나의 집’은 은필의 죽음이 윤희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 진서가 해당 사건을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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