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2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닉쿤은 “할머니가 ‘방송인데 왜 이렇게 리얼하게 하냐’고 물으시더니 ‘너네 같이 자냐?’ 하셨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이어 닉쿤은 “가상결혼이 아니라 실제 결혼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나?”라는 직접적인 질문에 “결혼하기에는 좀 빠르지 않겠나”라면서도 “진짜로 빅토리아가 여자 친구였음 행복하겠다고 생각했었다”라고 속내를 들어냈다.
또한 닉쿤은 “따로 문자를 주고받곤 한다”라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술렁이게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잘 어울린다” , “닉쿤 할머니, 정말 대박” , “하긴 이해하기 힘든 예능프로그램일 수 있겠다”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