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證, 자문형랩 목표달성형 오크우드 1호 조기달성

입력 2010-10-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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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자문형랩 목표달성형인 ‘오크우드 1호’가 운용 시작 30여일 만에 목표수익률 10%를 조기 달성해 청산됐다고 27일 밝혔다.

메리츠 자문형 스마트랩 목표달성형(Spot)은 지난 9월8일 오크우드자문의 자문을 받아 운용을 시작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단기간 동안의 높은 수익이 목적이 아니라 목표수익률 10% 달성까지 계좌의 평가 손실을 -5% 이내로 관리하는데 주력했다”며 “실제로 운용기간 중 한차례도 누적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적이 없을 만큼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문사인 오크우드투자자문의 이병익 대표는 “목표달성형(spot)이라고 해서 단기적 거래 관점에서 접근하지 않고 가치가 검증된 기업이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촉매가 도래할 때 집중 투자하는 투자 프로세스에 충실했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방문과 펀드매니저들 간의 토론을 통해 가치 검증이 완료된 핵심 우량주 15개 리스트 중 촉매가 가장 강한 5~10 종목에 집중 투자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오크우드 2호’의 운용 역시 ‘가치, 촉매, 집중’ 투자프로세스를 바탕으로 고객 자산에 대한 위험관리를 최우선으로 여기겠다고 밝혔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오는 11월 1, 2일 이틀간 ‘메리츠 자문형 스마트랩-오크우드 2호’를 모집한 뒤 3일부터 운용할 예정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며 ‘메리츠 자문형 스마트랩’의 문의 및 가입은 메리츠종금증권 전국 본ㆍ지점과 컨택센터(1588-3400)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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