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특집]교보생명, 은퇴시점 변액연금 전환...적립 투자형 변경도 가능

입력 2010-10-2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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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경제 활동기에는 사망을 집중보장 하다가 은퇴 시점에는 변액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기존 종신보험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연금전환이 가능했지만 공시이율이 적용되는 일반연금으로만 가능했다. 투자수익으로 연금액을 늘려주는 변액연금으로도 갈아탈 수 있도록 한 것은 이 상품이 처음이다.

보장기간 뿐만 아니라 연금 전환 후에도 매년 연금을 받으면서 남은 적립금은 생존기간 내내 계속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되므로 장기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때 투자실적이 좋으면 연금 재원이 늘어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고, 반대로 투자실적이 좋지 않더라도 한 번 오른 연금액은 그대로 보증 지급돼 안정성이 높다.

온 가족이 폭넓게 보장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가입자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 자녀 2명까지 온 가족이 실손의료비특약을 비롯해 다양한(35가지) 특약을 통해 보장 받을 수 있다.

가입한 지 7년이 지나면 보장금액을 줄이는 대신 투자금액을 늘릴 수 있는 적립투자형으로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본인의 노후자금으로 활용하거나 계약의 전부 또는 일부를 배우자나 자녀에게 승계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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