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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박시후는 지난주 2회 방송분에서 과감한 노출로 명품 복근을 과시하고, 가죽재킷과 바이크로 거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4회부터는 아버지의 회사인 ‘퀸즈’에 구조조정 본부장으로 출근하면서 훤칠한 외모에 어울리는 명품 수트발을 과시해 여성 시청자들의 로망으로 떠올랐다.
특히 구용식이 구조본부 본부장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그의 주위에서 여직원들이 구용식에 대해 “완전 꼬픈남이다” “성격이 나빠도 괜찮다. 요즘은 나쁜 남자가 대세다”라고 말하는 것을 들은 후, 여직원들에게 다가가 “나 꼬픈남이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방송돼 ‘꼬픈남’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박시후는 “구용식이 겉으로 보기엔 까칠하고 건방지지만 가슴은 따뜻한 매력적인 캐릭터”라며 “‘꼬픈남’ 구용식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