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7일 '신한 S-MORE My Car대출'이 출시 8개월만에 1만 고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한 S-MORE My Car 대출’은 지난 2월 제1금융권 최초로 자동차할부시장에 진출하여 판매를 시작한 상품으로 할부취급수수료와 차량의 담보제공 부담을 없애고 저렴한 금리와 더불어 신한카드 결제시스템을 도입시켜 캐쉬백 및 카드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해 고객의 혜택을 높인 자동차 금융 혁신 상품이다.
이 상품의 대출금리는 현재 4.79% ~ 5.59%(10월 27일, 코픽스 신규취급액기준)수준으로, 대출금액의 0.5~1.5%(최대 50만원)가 캐시백포인트로 지급되고 카드 결제금액의 0.1~0.5%가 카드포인트로 S-More 포인트 통장에 입금되는 등 저렴한 금리는 물론 카드와 연계된 다양한 혜택으로 판매실적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출시 초기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제는 고객이 먼저 알고 찾아오는 상품이 되었다”며 “고객의 니즈를 보다 더 충족시키고 향후 자동차 할부금융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동 소재 성남공단금융센터에서 ‘신한 S-MORE My Car 대출 1만고객 돌파 이벤트’를 가졌다. 1만번째 고객에게는 주유상품권 100만원을 증정하며, 9999번째, 1만1번째 고객에게는 주유상품권 30만원이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