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씨야 탈퇴 이후 “연예계 은퇴까지 생각”

입력 2010-10-2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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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남규리가 씨야 탈퇴 이후 최초로 심경을 고백해 화제다.

남규리는 10월26일 방송된 tvN ‘ENEWS-비하인드 스타’ 녹화에서 그룹 탈퇴 후 힘들었던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도 배우도 아닌 애매한 위치에 서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고 많이 방황 했다”면서 “연예계 은퇴까지 생각했다고”고 고백했다.

또 그는 김수현 작가로부터 연기력 호평을 받게 된 사연도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초롱이로 완벽 변신, 잘 보고 있다” , “연기하는 모습에 반했다” , “일품 연기자 남규리가 됐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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