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겨운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전 유도 국가대표이자 금메달리스트인 전기영 감독과 찍은 사진과 함께 특훈을 받는 듯한 사진 등을 올리며 ‘전기영 교수님과 금메달 삼매경’의 익살스러운 멘트를 남겼다.
사진 속에서 정겨운과 정석원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전기영 감독은 현재 용인대 유도팀 감독을 맡고 있으며 96년 미국 애틀란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대한민국유도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하기도 한 유도계의 영웅이다.
정겨운은 “‘세계 유도계의 전설’로 불리우는 전기영 감독님과는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친분을 맺게 되었다”면서 “감독님의 칭찬이 있었기에 더 열심히,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곧 지헌이 2차 선발전에 나가게 되는데 다시 국가대표 자격을 달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25일 9회까지 방송된 ‘닥터챔프’에서는 제2차 국가대표 선발전을 놓고 다시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재활치료를 받는 지헌의 모습이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