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프로게이머 임요환은 컴맹” 폭로

입력 2010-10-2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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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탤런트 김가연이 8세 연하 연인 임요환이 ‘컴맹’이라고 폭로했다.

김가연은 지난 25일 오후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연인 임요환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가연은 “프로게이머라 당연히 컴퓨터를 잘 할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컴맹” 이라며 컴퓨터 백업까지 자신이 직접 해 준다고 밝혔다.

MC들이 임요환 부모님을 사로잡은 비결에 대해 묻자 김가연은 “애교를 많이 부리니까 아버님이 좋아하시더라”고 답했다.

한편 ‘누난 너무 예뻐’ 특집으로 방송된 이날 ‘놀러와’에는 김가연 외에도 박해미, 장영란, 유채영이 출연해 연하남을 사로잡은 비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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