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ㆍ마재윤 모교 대구공고, 해킹당한 이유?

입력 2010-10-2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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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과 프로게이머 마재윤의 모교인 대구공업고등학교의 홈페이지가 해킹 당해 화제다.

지난 24일 오전 대구공고 홈페이지는 정상적으로 작동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는 물론, 홈페이지가 ‘DC코갤공업고등학교’라는 명칭으로 바뀌어 있었다. 또 메인화면에는 ‘학교에서 뭘 배워’라는 제목의 유투브 동영상이 올려져있어 해킹 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최근 전재산이 24만원이라고 밝힌 전 전대통령과 스타크래프트 조작혐의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마재윤의 괘심죄에 대해 화풀이를 하기 위해 이 같은 사태가 빚어졌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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