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G20 정상회의 기간에 문을 닫는다.
현대백화점은 내달 11∼1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기간에 무역센터점을 휴점한다고 25일 밝혔다.
백화점 관계자는 “무역센터점은 정기휴점이 시작되는 11일 이전까지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정상영업을 하고, 정기휴점이 끝난 13일 이후에도 정상영업을 한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11월 평일에 하루 15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돼 회사의 피해가 예상된다.
그러나 무역센터점을 제외한 현대백화점 전국 11개 모든 점포는 11월 11일과 12일에도 정상영업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