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바나나녀?'…알고보니 영화 홍보 모델

입력 2010-10-2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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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XX녀, 이젠 지겹다"

▲홍대 바나나녀로 알려진 영화 '페스티벌' 홍보를 위해 동원된 모델 '이은서'
명동 사과녀, 홍대 계란녀에 이어 이번엔 홍대 바나나녀의 등장으로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됐으나 영화 '페스티벌' 홍보를 위해 동원된 모델 이은서로 밝혀져 네티즌들은 "XX녀, 이젠 지겹다"는 반응을 보이며 부정적인 목소리를 드러냈다.

홍대 바나나녀로 알려진 이은서씨는 20일 홍대와 대학로 등에서 스쿨룩을 입은 채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바나나를 무료로 나눠주며 시선을 집중시켜 인터넷을 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홍대 바나나녀를 접한 네티즌들은 "XX녀, 이젠 지겹다" "처음할 때만 신선하지 이젠 식상한 마케팅" "이제 질리고 관심도 안가는 XX녀"라는 등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페스티발'은 신하균 류승범 성동일 엄지원 등이 출연하며 '천하장사 마돈나'의 감독 이해영의 작품으로 오는 11월18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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