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존박 대결, 순간시청률 21.2%

입력 2010-10-23 12:15

윤철규 기자

슈퍼스타 K2 18.1%...지상파보다 2배 높아

▲연합뉴스

허각과 존박의 대결로 뜨거운 관심을 끌었던 슈퍼스타K2 최종회 시청률이 18.1%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지상파보다 두배 높은 수치로 케이블TV 시청률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23일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와 Mnet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밤 11시에 방송된 슈퍼스타K2의 시청률은 18.1%로 집계됐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21.1%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 시즌1 최고시청률 8.5% 보다 2배이상 높은 수치며 지난 8일 12회 방송에서 기록한 최고 시청률 14.7% 보다도 높았다.

반면 동시간대 지상파 TV의 시청률은 대부분 6~7%대에 머물러 슈퍼스타K2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한편 이날 대결에서 허각이 영예의 1위를 차지해 2억원의 상금과, 고급 SUV 차량, 초호화앨범제작 등의 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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