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제아 “이준, 말 많아서 싫어졌다”

입력 2010-10-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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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미니홈피
최근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중인 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의 제아(본명 김효진ㆍ사진)가 엠블랙 이준에 대한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제아는 23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 같은 팀 멤버 미료(조미혜)와 함께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MC 지석진이 “가인씨가 가상 결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제아씨는 가상결혼을 한다면 누구와 하고 싶어요”라고 묻자 제아는 “연상으로는 소지섭, 연하는 송중기”라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이 “제아 씨, 예전에 이준 씨 좋아하셨는데 요즘은 별론가봐요"라고 묻자 그녀는 “이준 씨가 요즘 말이 너무 많으시더라구요”라고 조심스레 털어놨다.

이어 정주리가 “이준 씨가 질리는 스타일인가봐요. 저도 요즘 별로 관심 없잖아요”라고 전했다. 이에 당황하던 이준은 “제아 누나는 그렇게 얘기해서 섭섭한데 정주리 누나가 그렇게 얘기하니까 정말 고맙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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