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홍대녀 등장, ‘바나나녀’ 에 누리꾼들 반응은?

입력 2010-10-22 09:09

  • 김현정 기자 kh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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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홍대 앞 ‘계란녀’ 이어 ‘바나나녀’가 등장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지만 반응이 영 시원찮다.

최근 ‘바나나녀’는 홍대 앞에 나타나 바나나를 박스로 쌓아놓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공짜 바나나를 나눠주는 모습을 보였다.

바나나녀는 인형같은 외모에 긴생머리와 짧은 체크 스커트로 소녀적인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하지만 ‘바나나녀’ 사진이 인터넷 포탈 사이트 내 확산되자 누리꾼들은 호기심보다 지겹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누리꾼은 “마케팅 전략, 지겹다” , “인형같은 OO녀, 내세우는 거 그만하자”, “식상한 수법”이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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