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용 에피웨이퍼 및 칩 전문업체인 에피밸리(대표 장훈철)는 19~20일 진행한 약 10억원 규모의 일반 소액공모 유상증자 청약결과 청약률 63.6대 1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일반 소액공모의 신주 발행가액은 733원이며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신주권 교부예정일은 2010년 이달 29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2010년 11월 1일이다.
에피밸리는 약 10억원의 유상증자 일반공모 청약에 총 636억원의 자금이 몰렸으며 주금납입이 완료된 청약률의 경우도 63.6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에피밸리 관계자는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공모된 자금을 통해 LED 사업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쓸 수 있게 됐다”며 “현재 기존 계획했던 국내외 LED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국내 대표 LED 소재업체로의 중장기비전을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