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명배우’ 김갑수, ‘즐거운 나의 집’서도 죽음으로 하차

입력 2010-10-21 08:09수정 2010-10-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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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배우 김갑수<사진>가 ‘단명배우’라는 달갑지 않은 타이틀을 이어갈 전망이다.

김갑수는 최근 MBC 새 수목극 ‘즐거운 나의 집’(극본 유현미, 연출 오경훈·이성준)에 캐스팅됐지만 ‘죽음’으로 중도하차할 예정인 것.

이 드라마에서 김갑수가 맡은 역할은 모윤희(황신혜 분)의 남편인 성은필이다. 그러나 지난 19일 열린 ‘즐거운 나의 집’ 제작발표회에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그는 첫 회에 비운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다는 내용이 이미 소개됐다.

그동안 김갑수는 올해 종영한 SBS ‘제중원’, KBS ‘거상 김만덕’, ‘추노’, ‘신데렐라 언니’에서 죽음으로 중도하차해왔다.

한편 김갑수는 내달 8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코믹연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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