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일본 두 번째 싱글 오리콘 차트 2위

입력 2010-10-21 07:36수정 2010-10-2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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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국내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가요계를 흔들고 있다. 지난 20일 일본에서 발표한 이들의 두 번째 싱글 ‘지(Gee)’가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2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소녀시대 ‘지’의 판매량은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일본 그룹 NYC 보다 약 8000장 적은 2만8838장을 기록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기록은 지난 9월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5위에 오른 첫 번째 싱글 ‘지니(GENIE)’를 뛰어넘은 순위로 한국 걸그룹 중 최고 기록”이라고 전했다.

또 소녀시대는 오는 27일 국내에서 새 미니음반 ‘훗(Hoot)’을 발표하고 한일 양국 가요계 점령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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