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신체포기각서까지 쓰며 CF에?

입력 2010-10-21 04:06

한옥주 기자

▲MBC

탤런트 이태곤이 첫 데뷔 CF에서 ‘신체포기각서’를 썼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배우 이태곤은 그간 파란만장 했던 방송활동 과정을 털어놨다.

이날 이태곤은 대한민국 일등 신랑감으로 꼽히는 인기에 "정작 사람들은 내가 이미 결혼한 줄 안다"고 고민을 의뢰했다.

주부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던 수영강사 출신 이태곤은 CF모델로 방송계에 데뷔하게 되는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이태곤은 CF 촬영 당시 ‘신체포기각서’까지 쓰는 열정을 보이여 촬영에 임했었다고.

한편 이태곤은 방송에서 '독사-터미네이터'로 악명 높았던 훈련소 조교 시절의 기막힌 에피소드와 군 제대 후 방배동 최고의 인기 수영강사 시절의 사연들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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