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③현대산업개발, 울산 우정 아이파크

입력 2010-10-21 11:10

홍성일 기자 hs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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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은 울산의 새로운 고급 주거지로 떠오르는 중구 성남동에 입지한 총 820가구 규모의 우정 아이파크를 추가 분양 중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자랑하는 울산 우정 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21~25층 106~263㎡ 10개동 총 820가구 규모로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현대산업개발은 우정 아이파크를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10개동 모두 타워형 주동으로 설계했고 대로변에 위치한 주동의 옥탑에는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게다가 지상 2개층까지 석재로 마감하는 등 아이파크만의 특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우정 아이파크 단지는 지상에 차가 지나다니지 않도록 설계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단지 곳곳엔 생태연못과 잔디공원, 어린이 놀이터, 분수대 등도 조성돼 있다.

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함으로써 각세대의 조망권을 강화했다. 106㎡(32평형) 1층 세대는 거실과 주방의 천장 높이를 3m로 설계해 개방감도 높였다. 각 주택형별로 최상층 세대에는 테라스가 있는 다락방 설계가 적용됐으며, 펜트하우스로 조성되는 263㎡는 대형테라스에서 전망을 즐길 수 있다.

공급면적 대비 전용면적 비율이 80~83.3%에 달해 인근 타단지의 같은 주택형과 비교하더라도 보다 넓은 공간을 세대 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150㎡(45형)의 경우 전용면적이 125㎡로 인근단지의 158㎡(48형)과 동일한 수준이다. 세대설계 외에도 입주고객의 편의를 위한 세대당 1.75대의 여유있는 주차장 설계와 더불어 주차공간도 10cm 더 넓게 조성된다.

▲현대산업개발이 분양중인 울산 우정 아이파크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