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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SBS
서인영은 10월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엄하고 보수적인 아빠 곁에서 스트레스 받은 엄마도 나처럼 쇼핑을 즐기곤 했다”며 어머니의 일화를 털어놨다.
서인영은 “어렸을 적부터 아가(구두)를 사랑했는데 엄마가 계절이 바뀌었는데도 신상 샌들로 안 바꿔줘 가위로 일부러 샌들 뒤를 잘랐다가 엄마에게 죽도록 맞은 적이 있다”며 “이날 슬리퍼를 신고 등교해야 했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짓게 했다.
MC 강호동은 서인영에게 “기가 센 서인영을 잡을 정도면 어머니도 정말 대단할 듯 하다”고 말해 좌중을 한번 더 웃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서인영 정찬 박재정 데니안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