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휴먼다큐 ‘사랑’ , 국제 에미상 후보 화제

입력 2010-10-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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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BC

MBC 휴먼다큐 ‘사랑’이 국제 에미상(The International Emmy Awards) 후보에 올랐다.

휴먼다큐 ‘사랑-풀빵엄마’ 편은 지난해 5월 위암 말기의 싱글 맘 최정미씨의 이야기를 다뤄 안방극장에 진한 감동을 선사했던 다큐멘터리다.

국제 에미상은 미국의 방송관계자 및 시청자에게 외국의 우수한 TV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를 주기 위해 미국TV예술과학아카데미(NATAS)가 매년 9~11월에 수여하는 상이다.

‘풀빵엄마’는 브라질, 영국, 네덜란드의 세 작품과 경쟁을 하게 되며, 후보작들의 사전 시사회 및 패널토론으로 진행되는 페스티벌이 11월 20~21일, 시상식이 11월 22일에 미국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 노미네이트 된 것은 1999년 MBC '건널 수 없는 바다', 2008년 KBS ‘차마고도’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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