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원 화성인’ 등장에 누리꾼“말문 막혀”

입력 2010-10-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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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tvN
절대 데이트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등 남성들의 인권을 보장하지 않는 화성인이 누리꾼 사이서 화제다.

19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일명 남보원(남성인권보장위원회)이라 불리는 여성은 실제 데이트에서 철저히 공주가 되는 연애담을 공개해 제작진과 MC들을 경악케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보원 실제녀 화성인은 남보원이 제기한 주요 안건 4가지를 두고 치열한 공방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심지어 국민 MC 이경규도 남보원 화성인에게 제압당해 말문이 막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말문이 막힌다” , “남보원 실제녀와 연애하면 정말 빈털터리 될 듯” , “내 남동생이랑 연애한다면 뜯어말리고 싶은 심정”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거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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