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KBS
김제동은 10월 19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이하늘의 친구 ‘은실씨’와 만남을 가질 것을 예고했다.
이날 출연한 이하늘은 김제동에게 은실씨라는 여성과 적극 만날 것을 권유했다.
이하늘은 김제동에게 “은실씨는 광주라디오에서 DJ를 하고 있다. 김제동을 위해 유학도 포기했다”며 “취미가 오토바이 여행, 자동차 튜닝이라 김제동과 잘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하늘이 말하는 ‘은실씨’는 이하늘의 전 핸드폰 번호를 쓰는 29세 여성으로, 김제동이 이하늘의 번호로 착각해 전화를 걸어 인연을 맺게 됐다는 것.
이어 이하늘은 “난 은실씨의 얼굴도 미니홈피를 통해서 봤다”며 김제동과 은실씨가 진지한 만남을 가질 것을 바라는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누리꾼들은 “은실씨, 미니홈피 가보고 싶다” , “지금 미니홈피, 찾으러 누리꾼들 돌아다닐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