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종혁은 19일 SBS 강심장에 출연해 “소속사와 갈등이 있었고 하던 포장마차가 잘 안됐다.”며 “내가 못되게 굴었기 때문에 집에 들어갈 수 없었다. 그래서 찜질방에서 생활했다.”고 고백을 했다.
그는 “사람들 눈 피해서 들어가서 잤다”며 “찜질방 상무님이 어느 날 얼굴이 알려진 사람 같다며 네일숍에서 자고 10시 이전에 나오라고 했다. 고마운 건지 창피한 건지 알 수 없었다.”고 참담했던 상황을 전했다.
오종혁은 “6개월 가까이 자게 됐다.”며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 해서 이를 악물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게 됐다. 바닥이라는 생각을 잊지 않았다.”고 재기를 다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조혜련, 정찬, 박재정, 서인영, 데니안, 오종혁, 심은진, 이연두, 이해인, 티아라 은정, 홍석천, 홍경민, 김영철, 김효진, 정주리, 슈퍼주니어 신동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