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국채선물이 급락하면서 약세장으로 마감했다.
19일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14%포인트 상승한 3.20%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15%포인트 오른 3.64%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6%포인트 오른 2.84%에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2.66%를 기록했다. 91일물 CP금리도 전 거래일과 같은 2.77%에 마감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전일 미국 국채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소폭 강세로 시작했다. 하지만 오후들어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는 등 외환시장 불안과 재정부 장관의 외국인 이자소득세 과세 검토 발언 등으로 국채선물이 급락하면서 약세장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