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주요 족목들은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내년 1월1일자로 삼성전자와 합병하는 삼성광주전자는 0.52% 상승했다.
장외 건설주인 포스코건설은 2.92% 상승한 반면 SK건설과 LIG건설, 롯데건설은 각각 4만150원, 8150원, 6만3500원으로 가격 변동이 없었다.
범현대 계열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현대캐피탈(+10.0%)과 현대위아(+0.80%)는 각각 4만9500원, 8만8000원으로 상승했고 현대삼호중공업(-0.65%)과 현대로지엠(-0.27%)은 각각 7만7000원, 9400원으로 하락했다.
IT계열주에서는 삼성SDS만이 전일대비 1000원 하락했다.
서울통신기술(5만3800원)과 엘지씨엔에스(3만1950원)는 보합세를 보였다.
미래에셋생명은 0.38% 하락해 1만2950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세정장비의 올해 매출액이 30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밝힌 세메스는 7거래일 상승세를 이루며 17만원대에 진입했다.
이 밖에 SK텔레시스(+1.60%)와 리딩투자증권(+11.43%), 메디슨(+3.85%), 엠에너지(+6.06%), 세크론(+2.70%), 웅진식품(+1.52%) 등 장외 종목들은 상승했다.

프리보드는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프리보드 지수는 전일대비 -0.81%, -110.43포인트 하락한 1만3544.12포인트, 프리보드 벤처지수는 전일대비 -1.79%, -587.16포인트 하락한 3만2153.12포인트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28만9593주, 거래대금은 1억7669만9125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16만6944주를 기록한 씨앤상선, 거래대금은 1억980만7350원을 기록한 코캄이 가장 많았다.
71개 거래가능 종목 중 21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종목과 하락종목은 각각 12개 7개다. 보합종목은 2개다.
지엔뷰(695원, +155원, +28.70%), 아이쓰리샵(1325원, +230원, +21.00%) 등은 상승한 반면 앤알커뮤니케이션(5460원, -220원, -3.87%), 코캄(1만2150원, -400원, -3.18%)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