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해외사업대상국 8개국 18명을 초청해 고속도로 건설ㆍ관리 경험과 기술을 전수하는 연수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연수대상자는 해외사업을 시행중이거나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 국가인 콜롬비아 파라과이 페루 DR콩고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등과 미주개발은행의 도로분야 공무원들로 구성됐다.
연수기간동안 이들은 지능형교통시스템, 요금징수시스템, 건설과 유지관리, 설계VE 등 이론교육과 양평대교 건설현장 방문 등 견학, 부산 ITS 세계대회 참가 등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