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희망 장난감 도서관 진주관 개관

입력 2010-10-1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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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장난감 도서관을 종합 육아 지원센터로 육성밝혀

신세계가 육아지원에 나섰다.

19일 신세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오는 20일 경남 진주시 평거동에 신세계 희망 장난감도서관 진주관을 개관한다. 희망 장난감도서관은 2007년 제주에 첫 문을 연 이후 이번 개관으로 4년 만에 10호관을 돌파했다.

신세계는 희망 장난감도서관을 전담 인력을 통한 양육 상담, 부모 교육 등 육아 지원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종합 육아 지원센터로 업그레이드 할 방침이다.

또한 양육 관련 전문지식 및 정보를 담은 책자를 배포하는 한편 격월로 양육 관련 물품을 교환, 활용하는 육아물품 아나바다 장터도 개최할 예정이다.

신세계 희망 장난감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장난감과 교구를 접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 아래 특히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자 시작한 사업이다. 신세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까지 월 평균 5600여명, 누적 인원 12만 4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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