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연말부터 ‘한국여행카드’ 발급

입력 2010-10-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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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는 18일 중국 상해에서 한국관광공사, 은련(銀聯, China Union Pay)과 ‘한국여행카드’ 발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올 연말부터 카드를 발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중국 현지인과 홍콩, 마카오 지역의 중국인, 중국에 상주하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중국, 홍콩, 마카오 지역 은련 회원사들이 발급하는 관광전용 특화카드다. 중국인 관광객이 이 카드를 발급받아 한국에서 사용할 경우 백화점, 면세점, 놀이공원, 스키장, 호텔, 항공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BC카드 관계자는 “올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수가 6000만명에 이르고 한국내 은련카드 이용금액이 5000억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여행카드’는 중국인들의 한국 여행 수요 진작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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