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혼조세로 마감했다.
18일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3.06%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4%포인트 오른 3.49%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2.78%에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2.66%를 기록했다. 91일물 CP금리도 전 거래일과 같은 2.77%에 마감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전일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국고채권 및 통안증권 등의 입찰 예정에 따른 부담으로 약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채권입찰이 무난히 마무리되자 국고채권 3년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단기물 위주로 반등에 성공하며 단기물은 보합세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