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0만원짜리 위스키 샘플은 누가 마셨을까?

▲'고든 앤 맥파일'의 몰트라 70년산 샘플이 사라졌다. 200ml짜리 샘플의 가격은 670만원.(럭시스트)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스카치위스키 샘플이 사라져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스카치위스키는 '고든 앤 맥파일'의 몰트라 70년산으로 200ml짜리 샘플의 가격이 6000달러(약 670만원)에 달한다고 명품 전문 매체 럭시스트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700ml짜리 한 병의 가격은 싱글몰트 위스키 달모어 58년산과 하이랜드 50년산 등과 동등한 1만파운드(약 1780만원) 수준이다.

스웨덴 수입업체 심포지온인터네셔날은 최근 스톡홀름 맥주 & 위스키 페스티벌에서 전시한 몰트라 70년산 샘플병이 없어졌다고 밝혔다.

심포지온은 이 위스키 샘플이 없어진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며 찾아달라고 언론에 호소했다고 럭시스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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