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관련株들이 정부 육성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세운메디칼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세운메디칼은 18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전일대비 2.55%, 55원 오른 2210원을 기록중이다.
세운메디칼 관계자는 이날 "새로 출시한 혈액ㆍ수액온열기는 휴대용 제품으로 혈액 또는 수액을 환자체온과 동일한 온도로 주입해 환자의 쇼크방지 및 회복기간을 당기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 "가격경쟁력 및 품질이 우수하고 안정성 및 성능이 탁월하다"며 "제품의 우수성과 경쟁력 때문에 최근 160억원에 달하는 유럽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스마트코리아 2010'에서는 김강립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U헬스 핵심부품 및 시스템 개발에 2013년까지 지식경제부와 민간투자를 합쳐 연간 72억원씩 총 216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또 "기술표준원과 함께 U헬스 관련 국내 표준도 조기 확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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