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지난 14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진재영은 “서로 좋아했지만 확신이 들지 않아 ‘너 스쳐지나 가는 사람이면 그냥 스쳐가’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안 스쳐 가면 결혼하는 거예요 누나’라고 문자를 보내더라. 그때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진재영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세미 프로골퍼 진정식 씨와 오는 17일 정오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날 결혼식에서 예능프로 ‘골드미스가 간다’에 함께 출연했던 신봉선이 부케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4살 연하라, 진재영 능력자” , “예쁜 사랑 하시기를”, “다음은 신봉선 차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