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전 멤버 선미-허가윤, 동국대 합격에 뿔난 누리꾼?

입력 2010-10-16 00:3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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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선미 트위터
걸그룹 원더걸스의 전 멤버 선미와 그룹 포미닛의 허가윤(20), 모델 김지원(18)이 나란히 동국대학교 수시에 합격했다.

15일 동국대는 “선미와 허가윤이 2011년도 수시 1차 전공재능우수자 전형에 14.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선미는 미국으로 진출을 한 원더걸스에서 활동하다가 진학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못해 원더걸스에서 탈퇴한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대학생되는 구나, 축하축하” , “더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등의 댓글로 축하했다. 반면 일각에선 “연예인들이 일반인들보다 대학 쉽게 가는 거 보기 좋진 않아”. “같은 수험생들은 힘 빠지겠군”등의 의견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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