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하도야’ 연기 기대이상, 누리꾼 호평 쏟아내

입력 2010-10-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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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SBS
드라마 ‘대물’에서 권상우의 연기가 심상치 않다. 날라리 검사 하도야의 역할을 기대이상으로 소화하고 있다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권상우는 SBS 수목드라마 ‘대물’에서 가벼운듯하면서도 속 깊은 하도야를 완벽 소화하고 있다.

하도야는 춤, 싸움을 일삼던 날라리가 정의감 넘치는 검사가 돼 혜림(고현정 분)이 대통령이 되기까지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하도야에 빙의 된 것 같다 권상우”, “권상우 싫었는데 연기 잘 하는 건 인정”, “캐스팅 처음엔 욕했는데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기대하겠다”라는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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