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궁녀 베일, 이제서야 벗겨졌다

입력 2010-10-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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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밤의 TV연예
‘미친 존재감’으로 유명세를 탄 ‘티벳궁녀’가 처음으로 언론 인터뷰를 가졌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보조출연자로 활동 중인 최나경씨를 최초로 인터뷰했다.

MBC 드라마 ‘동이’에서 감찰 상궁(임성민 분)의 뒤에서 무표정한 얼굴로 등장했다. 그의 외모가 티벳여우와 흡사해 ‘티벳궁녀’로 화제를 모았다.

최나경씨는 인터뷰에서 “현재 서른살로 요리를 배우면서 틈틈이 의전행사 일을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신비주의는 아니었는데 찾기 어려우셨냐”며 “항상 표정이 그런 사람이 어디 있냐”고 되묻기까지 하는 여유를 보였다.

최나경은 드라마 ‘동이’에서 무표정 궁녀로 등장, 그 모습이 티벳 여우를 닮아 ‘티벳궁녀’라는 별명으로 네티즌들의 지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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