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햄이 예거 르꿀뜨르 홍보를 위해 '예거 르꿀뜨르 그랑 리베르소 986' 시계를 손목에 차고 있다.
미국 TV쇼 '매드멘(Mad Men)'으로 알려진 스타 존 햄이 스위스 명품 손목시계 브랜드 예거 르꿀뜨르의 모델로 나섰다.
햄은 최근 뉴욕에서 히브리스 메카니카 세트를 비롯한 예거 르꿀뜨르의 고급 손목시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규모 시계 이벤트를 열었다고 명품 전문매체 럭시스트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그가 '예거 르꿀뜨르 그랑 리베르소 986' 시계를 손목에 차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20세기 초 유행했던 고급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 '아르 데코(Art Deco)'에 영감을 받은 이 시계의 스타일은 그의 1960년대 모드 룩(mod look)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지만 행사를 개최하는 그와는 훌륭한 조화를 이뤘다고 럭시시트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