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씨티카드 이메일 청구서율이 50.3%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한국씨티은행이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해 온 '그린씨티 프로젝트'의 성과로 절감된 비용은 '우리동네 숲 가꾸기'에 쓰이고 있다.
은행 측은 지난 2008년 광장동 및 명일동, 지난해 수서동 임대아파트, 지난 8월 반포동 잠원초등학교에 숲을 조성한 바 있다.
김명옥 한국씨티은행 업무지원본부 부행장은 "이메일 청구서율 50% 달성은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능했다"며 "저탄소 녹색성장에 작으나마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