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한은통상 프리보드 신규지정 승인

입력 2010-10-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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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는 14일 한은통상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했으며 오는 19일부터 매매 기준가인 245원(액면가: 500원)으로 매매거래가 개시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한은통상을 포함해 66사(벤처기업부 26사, 일반기업부 37사, 테크노파크기업부 3사)가 됐다.

한은통상은 지난 1996년 1월에 설립된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소재의 기업으로 2009년말 기준으로 자산총계는 4억8400만원, 부채총계는 2억3100만원, 자본총계 2억5300만원, 자본금 5억2000만원이다. 또한 2009년 매출액은 5억5700만원, 영업손실 1억2300만원, 당기순손실 1억2500만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국내 유일의 연필 제조업체로서 전사연필, 무독성연필 제조 기술에 특허를 득하는 등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생산 전량을 일본등지에 수출하고 있다. 향후 기술개발 중에 있는 생잉크를 이용한 친환경 싸인펜 제작 및 수출로 그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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