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2’ 존박, 한인 라디오 방송서 한국사랑 전해

입력 2010-10-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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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Mnet)의 신인가수 발굴 프로그램 ‘슈퍼스타 K2’의 존박<사진>이 방송출연 이전부터 한국과 음악을 향한 깊은 사랑을 밝혀 화제다.

존박은 시카고 한인 라디오 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진행자의 ‘존박이 한인 유일의 사람으로 ‘아메리칸 아이돌’의 본선 무대에 진출을 하면서 자부심과 자긍심을 느끼느냐’의 질문에 “당연히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대답했다.

또 존박은 “‘아메리칸 아이돌’ 톱 20에 들었을 당시 한국인들이 응원과 격려 메시지를 많이 보내주셨다.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응원해주시는 모습에 많이 감사했다”고 전했다.

또한 존박은 “노래 부르는 것을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가수는 꼭 하고 싶다”며 “가수가 된다면 음악을 통해 가난한 나라에서 어렵게 사는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남다른 포부도 밝혔다.

한편 존박은 15일 방송되는‘슈퍼스타 K2’에서 최종 결승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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