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존박은 시카고 한인 라디오 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진행자의 ‘존박이 한인 유일의 사람으로 ‘아메리칸 아이돌’의 본선 무대에 진출을 하면서 자부심과 자긍심을 느끼느냐’의 질문에 “당연히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대답했다.
또 존박은 “‘아메리칸 아이돌’ 톱 20에 들었을 당시 한국인들이 응원과 격려 메시지를 많이 보내주셨다.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응원해주시는 모습에 많이 감사했다”고 전했다.
또한 존박은 “노래 부르는 것을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가수는 꼭 하고 싶다”며 “가수가 된다면 음악을 통해 가난한 나라에서 어렵게 사는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남다른 포부도 밝혔다.
한편 존박은 15일 방송되는‘슈퍼스타 K2’에서 최종 결승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