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치, “얼굴 볼 수 없던 이유는 프로골퍼 준비때문”

입력 2010-10-14 10:27

한옥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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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리치 디지털 싱글
가수 리치가 국가대표 골프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치는 18개월 전부터 가수활동을 접고 골프선수로 전향하며 방송에서는 모습을 감췄지만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V-HALL에서 열린 프로젝트 밴드 ‘하현곤 팩토리 쇼케이스’에 객원 보컬로 참여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이 자리에서 리치는 “1년 6개월 전부터 가수활동을 접고 골프선수로 전향했다”며 "내년 3월에 있을 프로골퍼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운동선수로서의 꿈은 2016년 올림픽부터 공식종목으로 채택되는 골프에 국가대표선수로 출전하는 것이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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