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부문, 시상금 3000만원에서 5000만원 확대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의 종합환경상인 ‘교보생명환경문화상’이 ‘교보생명환경대상’으로 거듭난다.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은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교보생명환경문화상’의 명칭을 ‘교보생명환경대상’으로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
1997년 제정된 교보생명환경문화상은 생명과 자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에게 매년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부터 시상 부문을 대폭 개편하고 시상금도 확대한다.
시상부문은 환경교육, 생명문화, 생태대안, 국제환경 등 4개 부문이다.
총 상금규모는 2억원에 달하며 시상금도 각 부문별로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대폭 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