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풍력ㆍ태양광株, 정부 육성 소식에 이틀째 급등

입력 2010-10-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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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부품주와 태양광 관련주들이 정부의 육성소식에 이틀 연속 강세를 기록중이다.

14일 오전 9시16분 현재 풍력부품주인 평산은 13% 이상 급등세를 기록중이며 유니슨, 마이스코, 현진소재, 포메탈은 3~6% 이상 오름세다.

태양광 관련주인 SDN과 오성엘에스티, 유비트론 등도 동반 상승세다.

전일 지식경제부는 제9차 녹생성장위원회에서 오는 2015년까지 총 40조원을 투입해 태양광과 풍력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정부는 차세대 태양전지, 해상용 대형풍력 등 10대 핵심원천기술 개발에 1조5000억원, 태양광 장비 등 8대 부품·소재·장비 기술개발 및 국산화에 1조원을 각각 투자하기로 했다.

또한 대기업, 발전사, 금융권 공동으로 1000억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상생보증펀드를 조성하고, 유망 중소·중견기업에 최대 1조6000억원의 대출을 보증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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